'원스 어폰 어 타임..', 언론・관객 호평, 타란티노 감독의 역대급 수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23 15: 53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 대해 국내 언론 및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끄는 최고의 기대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제공배급 소니 픽쳐스)가 지난 19일 국내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이날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에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가시 폭발적이다. “유쾌, 통쾌한 타란티노 영화”(소울***), “흥미롭게 풀어가는 만담과 역대급 클라이맥스”(강*), “낭만과 판타지, 인물과 장르 모두를 살린다”(샤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그의 영화 중 최고”(땔**), “브로맨스가 이끌어낸 추억 소환과 통쾌한 짜릿함”(ang***), “멋진 의상과 소품들, 주옥 같은 음악들에다가 빠질 수 없는 맛깔나는 대사까지!”(놀*) 등의 호평은 세계적인 거장 타란티노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1969년 할리우드의 생생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대한 만족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영화 포스터

이처럼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해외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지난 7월 북미 개봉 후 첫 주말에 약 4108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총 흥행 수익 3억 4455만 달러(9/23(월) 박스 오피스 모조 기준)를 기록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3억 2,145만 달러)을 넘고 타란티노 감독 역대 작품 중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에 안착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이후에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국내 언론과 실관람객들의 찬사까지 더해져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9월 25일 개봉./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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