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김민재, 실종 아동 찾기 몽타주 작업만 6시간… "꼭 찾았으면 좋겠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23 21: 40

김민재가 실종 아동 찾기 몽타주 작업에 매달렸다. 
2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서는 김민재가 실종 아동 몽타주 작업에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천정명, 조재윤, 이태환은 사건 현장에 나갔고 김민재는 장기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그리는 몽타주 작업중이었다. 김민재는 6시간 내내 몽타주 작업에 매달렸다. 김민재는 "아무리 해도 만족이 안된다"며 "이 사진으로 찾게 되면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황성용 형사는 "나는 내가 만든 것들을 다 가지고 다닌다. 그러다가 혹시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기 실종 아동을 찾는 팀에서 근무하는 이윤희 경위는 "옛날엔 외국으로 입양된 경우도 많아서 아동이 나중에 커서 되돌아온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서로 찾는 경우가 많다. 50년이 지나고 나서 찾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이번에 느낀 것이지만 실종된 많은 분들이 가족을 찾았으면 좋겠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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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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