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신구조화로 좋은 플레이 보여줬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9.23 21: 51

 한화가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선발 채드벨이 위력적인 피칭으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김태균-이성열-정근우 중심타선이 8안타 4타점 4득점을 합작하는 등 14안타로 LG 마운드를 폭격했다. 
한화는 1회 LG 선발 배재준 상대로 4점을 뽑았고, 3회에는 4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정근우의 우전 적시타에 김태균이 홈을 밟자 한용덕 감독과 장종훈 코치가 미소짓고 있다. /jpnews@osen.co.kr

한용덕 한화 감독은 "채드벨이 또 한 번 훌륭한 피칭을 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베테랑 선수와 신진급 선수들이 신구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좋은 플레이 보여줬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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