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박나래, 브룩앓이 이서진에 "세상 스윗, 캐릭터 없어졌다" 폭소 [핫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9.24 07: 44

박나래가 브룩앓이 이서진에 사라진 캐릭터를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새 친구가 도착했다. 이한이는 새 친구 유나에게 잘 못 다가갔으나 정헌이는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다. 
브룩과 그레이스도 처음엔 "새친구라서 무섭다"며 부끄러운 듯 낯을 가리더니 차근히 서로에게 다가갔다.

이를 본 박나래와 정소민, 이승기, 이서진이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살뜰히 다가가 챙겼다. 
새 친구 유나는 태어나자마자 멕시코에서 쭉 살다가 한국에 첫 방문이라 했다. 그만큼 자연에서 뛰놀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사과로 무수분 수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도와주려 하자 이서진은 "네 식대로 안 하겠다"면서 잔칫날 비주얼로 요리를 준비했다. 
박나래도 "새친구 유나맞이 잔치"라며 기대감에 찼다. 이서진은 "요즘 뭘 먹어도 이거 뭐 어렵겠나 생각, 요리에 대한 자신감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분빼고 자신감 넣은 수육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이서진의 무수분 수육이 완성, 이서진은 "전매특허 요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들도 "정말 밌았다"며 환호했다. 
무엇보다 이서진은 브룩에게 내리사랑 애정이 폭발했다. 이서진은 "손녀를 바라보는 할아버지 마음이 생겼다"면서 "뭐든지 다 예뻐서 다 해주고 싶더라"고 말했다. 브룩을 살뜰히 챙기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이런 이서진을 목격한 박나래는 "저 오빠 캐릭터 다 없어져, 세상 스윗하다, 츤데레는 무슨"이라며 캐릭터 분실한 이서진을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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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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