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추첨 종료… ‘담원-로얄 유스-플라멩구’ 맞대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23 23: 21

 ‘LOL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에서 가장 먼저 대장정에 나설 담원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담원은 로얄 유스, 플라멩구와 같은 조에 속했다.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방송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지주케’의 손에서 처음 뽑힌 팀은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클러치 게이밍이었다. 이어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의 스플라이스가 꼽혔다. 마지막으로 ‘LOL 마스터즈 시리즈(이하 LMS)’의 홍콩 애티튜드가 선택되며 A, B, C, D조의 첫번째 시드가 마무리됐다. 담원은 마지막 남은 D조를 차지했다.

담원과 상대할 D조의 소속팀은 ‘파일럿’ 나우형이 속한 터키의 강팀 로얄 유스와 브라질의 강호 플라멩구가 뽑혔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각 팀들은 풀리그 방식으로 각각 두번씩 대결한다. 각 조의 상위 2팀은 2라운드에 진출하며, 최종 그룹스테이지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5판 3선승제로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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