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맨' 베네딕트 웡, 윌 스미스와 절친 케미[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24 09: 08

 10월 9일 한글날 국내 개봉 예정인 ‘제미니 맨'이 해외에서 시작된 폭발적인 호평을 기반으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재미를 살린 캐릭터로 배우 베네딕트 웡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선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제미니 맨’(감독 이안,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입소문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의 열연이다. ‘알라딘'을 통해 최고의 흥행 배우로 거듭난 배우 윌 스미스뿐만 아니라 그의 절친으로 활약하는 베네딕트 웡이 주목 받고 있다. 
베네딕트 웡은 우리에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작품들로 친숙한 배우.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생텀 수호자 웡 역할로 활약했다.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연기의 조화로움이 히어로물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수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베네딕트 웡은 마블 작품 외에도 ‘마션', ‘프로메테우스’ 등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 작품 씬 스틸러로서 활약한 바 있다. 

영화 스틸사진

영화 스틸사진
‘제미니 맨’에서 베네딕트 웡은 전설의 요원 헨리 브로건과 젊은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요원 배런 역을 맡았다. 배런은 의문의 적들이 추격을 시작하자, 헨리를 보호 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는 인물. 윌 스미스와 적재적소에 주고 받는 센스 넘치는 대화들이 ‘제미니 맨’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 관계자 시사회를 통해 기술력부터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극찬 받고 있는 영화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과 아카데미 2회 수상 이안 감독, ‘알라딘’ 이후 첫 컴백에 시동을 건 윌 스미스의 완벽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제미니 맨'은 폭발적인 시사 반응과 함께 10월 9일 한글날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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