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 "진짜를 표현하는 연기 하고 싶어…장나라가 그렇다"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24 09: 39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장나라와 이상윤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록극’이다. VIP 전담팀 부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나라와 이상윤은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풍겼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장나라(나정선 역)는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 편안하다”며 “이 드라마는 직장 생활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인데, 제가 맡은 나정선이라는 인물은 남편과 갈등이나 워킹우먼으로서의 고민을 안고 있다. 여성들의 삶을 아주 잘 조명한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다 큰 어른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어른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드라마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얼루어코리아 제공

VIP 전담팀 박성준 팀장으로 분하는 이상윤은 “대본을 받아보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기존 작품들과 다른 매력이 있었다.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왔다”며 “극 중 캐릭터 모두 자기만의 비밀을 품고 있다. 다들 나름의 방식으로 침묵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이상윤은 “진짜를 표현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상대 배우인 장나라가 그런 연기를 하고 있다”고 극찬해 기대를 높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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