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신동엽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시즌2 하차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4일 OSEN에 "'안녕하세요' 하차는 논의된바 없다"며 "현재 시즌1이 종영된 상황인 만큼 거기까지는 의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431회로 시즌1이 종료된다. 하지만 새로워진 시즌2로 시청자들과 꼭 다시 만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안녕하세요’는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월요일 밤을 지켜온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마지막 방송인 431회까지 총 1553명의 고민 주인공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안녕하세요'를 통해 2012년 'KBS 연예대상' 대상까지 수상하며 영예를 누렸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