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새 금토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의 편성 시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KBS는 “‘나래, 박차오르다’ 관련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해당 작품의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나 편성 시기 및 요일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KBS는 “23일 배포된 보도자료 중 ‘2020년 3월에 편성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영, 스테파니 리 측은 지난 23일 ‘나래, 박차오르다’ 주연 확정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나래, 박차오르다’가 금토극으로 오는 2020년 3월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KBS는 ‘나래, 박차오르다’와 관련한 편성 시기 및 요일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몰락한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를 주인공으로 한 사이다 액션 코믹 드라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