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응원했다.
노홍철은 23일 자신의 SNS에 “수다 수다 수다 수다 수다. 현명한 선택하신 미니멀 정우성 형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완전지지#피해안주는#개인주의자#재미없게사는건죄#하고싶은거하thㅔ요#수다의전당#수다의메카#즐거운#나의집#뿅!”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이 가리킨 ‘미니멀 정우성’은 가수 윤종신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집에 윤종신과 이적 등 지인들을 초대해 맛있는 술안주를 즐기며 풍성한 대화를 나눈 걸로 보인다.
윤종신은 데뷔 30주년, 그리고 월간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콘서트 ‘이방인’을 열었다.
오는 2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0월 5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다. 공연을 마치는 대로 윤종신은 해외로 나가 또 다른 음악 인생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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