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지훈은 24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99억의 여자' 오늘 첫 촬영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지훈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차 안에서 촬영을 대기하고 있다. 첫 촬영에 들어가는 설레는 마음을 표정을 통해 느낄 수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는 우연히 현찰 99억 원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지훈은 배우 오나라의 극중 남편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얼마나 강렬한 시너지를 빚어낼지 주목된다.
두 사람 이외에도 배우 조여정, 김강우, 서현철, 김수미,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 watch@osen.co.kr
[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