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완델손, K리그 30라운드 MVP 선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9.24 15: 25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완델손이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포항과 FC서울의 경기에서 후반 42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끈 완델손을 30라운드 MVP에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1골을 더한 완델손은 득점 1위 타가트(수원)를 3골 차로 맹렬히 추격했다.

완델손의 활약으로 인해 포항은 이 승리로 승점 39(11승6무13패)로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수원 삼성(승점 40)과의 차이를 승점 1차로 좁혔다.
포항과 서울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성남FC를 3-0으로 이긴 제주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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