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에버글로우, CLC・드림캐쳐 꺾고 데뷔 첫 1위 "팬들 덕분..감사"[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24 19: 29

에버글로우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선 에버글로우의 ‘Adios’가 CLC의 '데빌', 드림캐쳐의 '데자부'를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Adios’로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한 에버글로우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감사하다. 팬 포에버분들, 여러분들이 있어서 여기에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 포에버 분들, 위에화 식구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곡이다. 특히 에버글로우만의 시크한 매력이 담겨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으로, 최고의 프로듀싱팀 Olof Lindskog, Hayley Aitken, Gavin Jones와, 서지음, 72가 참여했다.
한편, '더쇼'는 이번 주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KOCCA’ 아티스트 10팀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첫 주자는 감각적인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UZA&SHANE)’으로, 트렌디한 사운드는 물론 흔치 않은 인디 혼성 듀오만의 스테이지를 꾸몄다.
또 '더쇼'에는 3YE, ANS, CLC, 에버글로우, K타이거즈 제로, TEEN TEEN, 그레이시, 드림캐쳐, 라늬, 라붐, 로켓펀치, 세러데이, 우자앤쉐인(UZA&SHANE), 위걸스, 유재필(YJP), 정동하, 지동국, 초아&웨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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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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