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은광X신우, "군인패치 제대로 장착" 든든한 남자가 되어 만난 군인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24 21: 57

비투비의 서은광, B1A4의 신우가 이기자 부대에서 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비스 군대가다' 편이 방송된 가운데 군 복무중인 서은광과 신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반가운 얼굴을 못 보고 가면 너무 아쉽지 않냐. 김숙씨가 벌써 준비를 해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숙은 "강원도 산자락에서 군생활 중인 두 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이기자 부대의 소속된 비투비의 서은광과 B1A4의 신우가 등장했다. 
전효성은 "신우씨가 군인 패치가 제대로 됐다. 사전 인터뷰를 할 때 군대 홍보만 30분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신우는 우리를 보질 않는다. 여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은 "한창 그럴 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은광과 신우는 서로 인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데뷔는 누가 먼저였냐"고 물었다. 서은광은 "데뷔는 신우가 먼저였다. 나이는 내가 더 많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사를 들은 김숙은 "군인은 군인이다. 두 분이 장난끼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서은광은 '비디오스타' 첫 출연을 군대에서 하게 됐다"라고 물었다. 서은광은 "왜 입대 전에 내가 나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을 푸는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서은광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국군의 날 특집이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가장 힘든 점으로 "사회와 떨어져 있는 게 힘들다"며 "TV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TV에서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서은광은 "피오가 너무 부럽다.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신우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낮잠을 자보고 싶다"며 "군대에는 정해진 일과가 있어서 낮잠을 자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은광과 신우는 군대에서 직접 만든 군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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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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