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5위를 확정 지으려는 NC의 의지가 강력하다. NC가 스몰린스키의 솔로포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스몰린스키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이형범을 상대로 142km 속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스몰린스키의 솔로포로 NC는 7-7 동점을 만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앞서 대주자 이상호의 주루사가 나온 점.
이날 5위 확정 매직넘버를 지우려는 NC의 의지가 발휘되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