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이서진X박나래, 리틀이 위한 애플파이 대성공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9.24 23: 16

 '리틀 포레스트'의 이서진과 박나래가 리틀이들을 위해 애플파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리틀이와 삼촌 이모들의 아침이 밝았다.
이승기는 리틀이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타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했다. 이승기는 이한이에게 헬멧을 먼저 씌워줬다. 이승기의 지도 아래 이한이는 자신감 넘치게 자전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한에 이어 그레이스가 두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레이스 역시도 제대로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이한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계속해서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이한이는 이승기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혼자서 자전거를 타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한이는 박나래에게만 자전거 탄 것에 성공 한 것을 자랑하며 이승기를 서운하게 했다. 마침내 이한이는 혼자 타기에 성공했다.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정헌이와 이한이는 유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해줬다. 하지만 유나는 이한이가 쓴 편지를 받지 않았다. 이한이는 유나가 가져가지 않은 편지를 구겨버렸다. 유나는 정헌이에게 답장을 전해줬다. 유나가 정헌이에게 보낸 답장에는 알록달록한 하트가 가득했다. 유나는 "잘 가지고 있다가 집에 가져가라"라고 정헌이에게 속삭였다.
삼촌과 이모들은 7살 인생에 처음으로 실연당한 이한이를 위로했다. 박나래는 "실연에는 밥이다"라며 "오늘 같은 날은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한이는 야무지게 김과 사과 주스를 먹었다.
이승기의 제안으로 프로듀스 500원 1등으로 이한과 정헌의 공동수상이 결정됐다. 이승기는 이한과 정헌에게 몰래 접근해서 500원을 주면서 비밀로 하라고 속삭였다. 
이승기와 이서진은 정헌이의 연애 노하우를 배웠다.  정헌이는 "여자와 장난을 많이 치는게 좋다"며 "맞으면 가짜로 아픈 척하면 친해지게 된다. 웃겨서 싸움을 그만두게 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승기는 "네가 나보다 낫다"고 감탄했다.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이서진은 애플파이 만들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승기는 이서진이 식빵 만들기에 실패한 과거를 떠올리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결국 이서진과 박나래는  한밤 중에 애플파이 반죽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큰 문제가 생겼다. 박나래와 이서진이 밤 중에 만든 반죽이 너무나 딱딱해진 것이다. 정헌이와 이한이는 반죽을 꼭 끌어안고 녹였다. 박나래는 급하게 이서진을 소환했다. 이서진은 오븐을 가지고 반죽을 녹였다. 
이서진과 박나래는 반죽을 살려서 애플파이 굽기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남은 파이지 반죽을 활용해서 고기파이를 만들었다. 마침내 오븐을 열었고, 훌륭하게 애플파이를 완성해냈다. 박나래는 "너무 잘됐다"고 감탄했다. 이서진은 "안될게 뭐있니 저게"라고 여유있는 척을 했다. 
그레이스는 계란을 가져가기 위해서 닭장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닭들이 계란을 단단히 지키고 있었다. 이승기 역시 계란을 지키고 있는 닭앞에서 난감해 했다. 닭들이 자리를 피해주면서 결국 계란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정헌이는 이승기에게 받은 500원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돈을 유진이가 주웠다. 하지만 유진이는 500원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유진이는 500원을 주워서 이서진에게 줬다.
정소민은 아이들을 위해서 키즈 요가를 배웠다. 하지만 정소민의 요가 교실에 아이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승기와 정소민은 아이들에게 요가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고난도 자세에 도전했다. 정소민과 이승기는 슈퍼맨 자세에 성공했다. 아이들은 요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리틀이들과 숨바꼭질 놀이에 나섰다. 이한이는 계속해서 요가 매트 아래 숨었다. 이승기는 열심히 아이들을 찾았다. 이한이는 숨바꼭질이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매트 밑에 숨어있었다.
이승기를 비롯해 아이들은 맛있게 애플파이를 먹었다. 이승기는 "여기서 먹은 모든 음식 중에 제일 맛있다"며 "반죽도 승리했고 사과도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플파이에 이어 소고기 파이도 대성공이었다. 이한이는 아낌없이 가득 찬 고기 속을 보고 기뻐했다. 
이서진과 이승기는 아이들을 위해 그네 만들기에 나섰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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