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제빵왕으로서 명예를 되찾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이 리틀이를 위해서 애플파이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기는 이서진에게 애플파이를 만들어 달라고 강력하게 부탁했다. 이서진은 애플파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승기는 "식빵에도 실패해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서진 역시도 진지하게 애플파이에 대해 고민했다.

이서진과 박나래는 늦은 밤에 애플파이를 위한 반죽을 만들정도로 넘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애플파이를 위한 열정은 폭발했다.

이서진과 박나래 모두 열심히 준비했지만 난관은 남아 있었다. 박나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애플파이 반죽을 확인했다. 하지만 애플파이 반죽은 딱딱했다. 박나래는 당황해서 이서진을 찾았다. 눈을 뜬 이서진은 딱딱해진 반죽에 당황하지 않았다.
이서진은 차분하게 딱딱해진 반죽을 수습하기 위해서 고민에 빠졌다. 이서진은 반죽을 오븐에 녹이고 반죽을 썰었다. 걱정과 기대 속에서 박나래는 애플파이 모양을 완성했다.
이서진은 긴장 속에서 애플파이를 오븐에 넣었다. 이서진은 여유 있는 척 했지만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 속에서 애플파이는 훌륭하게 완성됐다. 박나래는 연신 감탄했다.

애플파이는 모양 뿐만 아니라 맛도 훌륭했다. 이승기는 "여기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다"며 "애들이 안먹고 남은거 없냐"고 말했다. 이한이와 정헌이도 애플파이를 야무지게 먹었다.
이서진은 tvN '삼시세끼'에서 다양한 빵을 만들면서 제빵왕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식빵 만들기에 실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애플 파이를 통해 완전히 체면을 되찾았다.
애플파이로 자신감을 되찾은 이서진이 과연 어떤 제빵 기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