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박재홍X김윤정, 알콩달콩 요리교실..新 커플 탄생 예감[핫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9.25 07: 38

 박재홍과 김윤정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강화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청춘들은 새로운 친구인 정재욱이 먹고 싶은 삼겹살과 꽃게탕을 요리했다.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맡아서 요리를 했다. 임재욱은 밥을 맡았고, 임오경, 이연수는 꽃게탕 양념을 했고, 박재홍과 김윤정은 재료손질을 맡았다. 구본승과 최민용은 삼겹살을 구웠다.

'불청' 방송화면

박재홍과 김윤정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함께 재료를 손질하면서 친해졌다. 박재홍은 요리를 할 줄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를 했다. 무엇보다 박재홍은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김윤정에게 요리를 알려달라고 했다.
'불청' 방송화면
김윤정은 박재홍 곁에서 차근 차근 요리를 알려줬다. 오랜 시간 야구를 했던 박재홍은 의외의 손재주를 발휘하며 야무지게 채소를 썰었다. 김윤정은 처음하는 박재홍의 칼솜씨를 보고 "소질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홍은 "이렇게 뒤늦게 요리에 재능을 찾은거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칭찬과 궁금한점을 주고 받으며 조곤조곤 대화를 나눴다. 다정한 두사람의 모습을 본 청춘들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최성국도 두 사람을 보고 은근히 놀렸다. 특히나 정재욱은 "신혼부부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불청' 방송화면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저런 반응에 신경쓰지 말라고 김윤정을 다독였다. 김윤정 역시 다른 사람들의 반응 보다는 박재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홍과 김윤정이 앞으로 '불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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