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 7패 58실점"…'뭉쳐야 찬다' 안정환, 바캉스 대신 지옥훈련 시작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25 10: 42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바캉스 꿈을 꾸는 전설들에게 지옥훈련을 선사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7전 7패 설욕을 위해 해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정환은 “여름 내내 고생한 전설들을 위해 바캉스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을 소집했다. 전설들은 화려한 바캉스 패션을 준비하며 한껏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안정환의 속내는 휴가가 아닌 체력 강화였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해변에 온 이유가 ‘지옥훈련’임을 밝히며 전설들을 당황하게 했다.

JTBC 제공

안정환은 ‘악마 감독’으로 변신해 “7전 7패 58실점의 실력으로 무슨 바캉스냐. 창피하지도 않냐”며 호통쳤다. 이후 모래사장 위에서 타이어 끌기, 장애물 통과 등 쉴 틈 없는 훈련에 전설들은 하나 둘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그만 좀 하라”며 거세게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의 작정하고 준비한 지옥훈련이 그려지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