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1회 지밸리 게임대회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9.25 14: 49

 넷마블이 구로디지털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 행사 ‘지밸리 위크’에서 첫번째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25일 넷마블은 제 4회 지밸리 위크 기간 중 첫 번째 ‘지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밸리 위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리는 산업 및 문화 행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넷마블이 주관한 ‘2019 제 1회 지밸리 게임대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반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날 경기의 종목으로 ‘쿵야 캐치마인드’ ‘모두의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 대표 IP(지식재산권)를 지정했다.

넷마블 제공.

퇴근 시간대와 맞물린 이번 대회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밸리 위크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 간 열리며 게임 대회를 비롯해 영상 문화제, 캐릭터 전시회, 넥타이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주변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넷마블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지밸리 위크에 참여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하루의 고단함을 뒤로 하고 게임대회를 통해 재미와 휴식,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