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Broken GPS'에서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등장해 거침없는 토크를 펼쳤다.
지난 24일 밤 10시에 방송된 네이버 NOW. 'Broken GPS'에 박재범과 87년생 동갑내기 래퍼인 넉살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 즉석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래퍼 창모와 깜짝 연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동갑내기 래퍼인 박재범과 넉살이 친해지길 바란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박재범은 “의외로 87년생 중 친한 래퍼가 없다”며 “넉살의 음악뿐만 아니라 쿨한 성격을 좋아한다. 친해지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넉살은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 사이에서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넉살은 “새로운 앨범은 나오지 않는데 방송에는 출연하니, 일부 팬들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서 넉살은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작업 중인 앨범의 즉흥 라이브를 선보였다. 2곡의 랩을 흔들림 없이 깔끔하게 선보여, 박재범과 함께 앨범을 내달라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빗발치기도 했다.
'Broken GPS'는 한국 힙합의 아이콘 박재범이 궁금한 사람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인터뷰하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네이버 NOW.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NOW.를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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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roken G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