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가 9월 마지막주 '쇼! 챔피언' 1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볼빨간 사춘기가 신곡 '워커홀릭'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장에 출연하지 않은 볼빨간 사춘기는 영상을 통해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 '워커홀릭' 많이 사랑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캐쳐와 정동하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최근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표한 드림캐쳐는 빨간색 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의 신곡 '데자부(Deja Vu)'는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한 곡.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돌아온 정동하는 신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팬심을 사로잡은 상큼한 과일돌 틴틴의 ‘책임져요’, 감미로운 가을 남자로 돌아온 서성혁의 '달빛 노래' 등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정동하, 드림캐쳐, TEEN TEEN, 서성혁,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유재필, 김소유, 지동국, 세러데이, 위걸스, 배너, 써드아이, N.CUS, 바이올렛, ANS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쇼! 챔피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