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끊자' 정의윤, 최채흥 상대로 침묵 깨는 선제 솔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9.25 19: 35

SK 정의윤이 솔로포로 선제점을 뽑았다. 
정의윤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1,2루 찬스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정의윤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최채흥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0-0 균형을 깨는 선제 홈런이었다. 

SK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2위 두산에 1경기 차이로 추격 당하고 있다. 선발 김광현이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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