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손호영의 결혼을 예언했다.
25일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출연해 송파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송파동을 걷던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맞았다. 손호영은 "최근에 촬영할 때 이렇게 비가 많이 왔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없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호우주의보가 와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호동은 손호영에게 "오늘 우리 손강호팀 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과 손호영이 팀이 됐다. 김태우는 "우리는 무슨 팀이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김태우와 이경규해서 김태리 어떠냐. 오늘 영화배우 특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석촌호수를 걷던 이경규는 "예전에 여기 석촌호수를 걸으면서 강남과 상화가 결혼한다라고 예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호영이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호영이도 결혼한다. 앞으로 2년 안에 한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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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