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윤아 "양팔 다 빠진 적 있다. 스스로 껴"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26 00: 01

오윤아가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윤아가 스스로 프로 탈골러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최근에도 팔을 그냥 돌렸는데 빠졌다. 이제는 알아서 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빠졌을 때 병원을 갔다가 뼈가 툭 맞춰지는 느낌을 알게 됐다. 그때부터 스스로 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양팔 빠진 적도 있냐"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웨이크 보드 타던 중 양쪽이 다 빠졌었다. 잠깐 탈골이란 사실을 잊고 있었다. 알게 된 순간 한쪽 팔을 내려놨는데 빠졌고 이내 한쪽도 빠졌다. 한쪽을 물속에 들어가서 얼른 꼈다"고 대답했다. 오윤아의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를 왜 이제야 하냐"며 즐거워했다.
이어 오윤아는 유연성이 좋다며 다리 찢기를 선보였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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