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서폴드가 팀 6연승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서폴드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16차전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올 시즌 30경기(185⅓이닝)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중인 서폴드는 후반기 9경기(61이닝)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07로 페이스가 좋다. NC를 상대로는 4경기(23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35로 강했다.

한화는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다. 연승 기간 타선은 29득점으로 득점력이 최고조에 이른 모습이다. 외국인타자 호잉이 시즌 아웃됐지만 김태균(10경기 타율 0.406 1홈런 6타점), 정근우(타율 0.471 1홈런 12타점), 송광민(타율 0.344 4타점) 등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NC는 가을야구 준비가 한창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포스트시즌 선발 후보인 구창모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구창모는 올 시즌 22경기(106이닝) 10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11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2.31로 강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9리(29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NC는 한화를 상대로 9승 6패 우위에 있다./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