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잘 살게요”..노이즈 한상일, 오늘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9.26 10: 26

그룹 노이즈의 한상일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상일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7월 22일 OSEN 단독보도)
한상일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일은 지난 25일 결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에 “D-1 우리 결혼해요. 내일 목요일. 여러분 함께 해요.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앞서 추석에는 예비신부와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을 앞두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상일은 해외를 오가며 의류 등 무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인들과 기부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상일은 1992년 SBS 신세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 해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와 노이즈로 1집 타이틀곡 ‘너에게 원한건’을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노이즈는 ‘상상속의 너’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노이즈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 2016년 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상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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