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2M’의 첫 번째 영지 ‘글루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에 첫번째 영지 ‘글루디오’의 정보를 공개했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H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 단절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루디오’ 영지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다. 유저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다. 유저들은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글루딘 마을’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 또한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NPC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에선 ‘리니지2M’의 이야기가 전개될 ‘아덴’ 월드 전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공개된 ‘글루디오’를 필두로 다양한 영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5일만에 3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