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이만기VS허재, 치킨+자존심 건 풋살 게임 격돌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9.26 14: 20

어쩌다FC ‘형님 라인’ 이만기와 허재가 팀을 나눠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해변 지옥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의 승부욕 자극을 위한 ‘모래판 풋살 게임’을 준비했다. 전설들은 맏형 이만기와 둘째 허재를 필두로 양 팀으로 나뉘어 치킨을 건 승부를 펼쳤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에서 펼쳐진 대결에 전설들은 본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허둥댔다. 볼 컨트롤은 뜻대로 되지 않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경기는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된 상황. 급기야 허재는 “내가 닭 살게! 까짓 거 사면 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오는 10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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