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처 가가→오로라, 연이은 中 멤버 탈퇴설.."학업 마치고 돌아올 것"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9.26 15: 56

가가에 이어 오로라까지, 그룹 네이처의 중국인 멤버가 잇따라 자취를 감추면서 탈퇴설이 제기됐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오로라 역시 중국으로 돌아가 학업에 매진 중이다. 가가와 동일하게 탈퇴는 아니며,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앞서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아,. 유채, 선샤인, 가가)는 '꿈꿨어' 이후 8인조로 활동하면서, 가가의 탈퇴설에 휩싸였다. 이에 네이처는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가가 학업 때문에 잠깐 중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라며 탈퇴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오로라까지 최근 모습을 내비치지 않으면서, 팬들의 걱정이 증폭됐다. 가가와 오로라가 활동을 중단하고 탈퇴를 선언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네이처 측 관계자는 "가가, 오로라 모두 복귀 시기가 미정이지만, 탈퇴는 아니다. 학업을 해야 하는 시기와 활동이 맞물린 것 뿐"이라며, 두 멤버의 탈퇴설을 일축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28일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THAILAND’의 무대에 오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