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이홍기 "군대 가기 직전 뮤지컬? 아주 괴롭다"[Oh!쎈 현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9.26 16: 24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입대를 앞둔 소감을 남겼다.
이홍기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했어요' 프레스콜에서 "두 번째로 하는 뮤지컬이다"라며 "주크박스 장르의 뮤지컬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대본을 보고 제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주셔서 (출연에) 확실한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홍기는 오는 30일 백두산신병교육대로 늦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홍기는 "아주 괴롭다"며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짧게 소감을 남겼다.
'사랑했어요'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성남아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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