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백옥피부로 전한 근황…이번에는 신곡 홍보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26 17: 26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에 돌입한 배우 구혜선이 신곡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앞서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 전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구혜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백옥 피부 등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무엇보다 시선이 가는 건 구혜선의 행보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등으로 인한 갈등을 빚고 있다. 구혜선이 지난달 SNS를 통해 갈등을 빚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갈등이 시작됐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에게 혼인관계 파탄 귀책사유가 있다면서 많은 폭로를 했다. 안재현이 SNS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면 곧바로 반박하며 폭로 수위가 높아졌다.
잠시 SNS 활동을 멈춘 때도 있었다. 약 2주 간 SNS 폭로를 멈춘 구혜선은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책, 전시회, 신곡 홍보 등으로 게시물을 채우고 있다.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편, 24일 구혜선의 법률 대리인 측은 OSEN에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며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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