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中-이란-우즈벡과 한 조 '죽음의 조' AFC U23 챔피언십 C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26 17: 35

한국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이란, 중국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 추첨 결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C조에 편성됐다.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후 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이라크, 일본, 북한과 포트2에 위치했다. C조에 위치했고 중국, 이란 등과 엮였다. 중국은 거스 히딩크 감독을 경질했지만 쉽지 않은 상대다. 중동 강호 이란도 그렇다. 마지막에는 우즈베키스탄이 뽑혔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북한, 요르단, UAE과 토너먼트 진출과 도쿄 올림픽 티켓 확보를 노린다. D조에 편성되면서 한국과 만남은 피하게 됐다. 일본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등과 만난다. 
■ U-23 챔피언십 조 추첨 결과
A조: 태국, 이라크, 호주, 바레인
B조: 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C조: 우즈베키스탄, 한국,중국, 이란
D조: 베트남, 북한, 요르단, UAE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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