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멤버들 주제곡 정하기 성공 '웃음꽃 활짝'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26 23: 38

멤버들 주제곡을 정했다.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주제곡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바캉스를 간다며 "BTS 때문에 유명해진 주문진으로 간다. 우리도 BTS처럼 세계무대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신난 멤버들은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정형돈은 봉주형 나올 때만 음악이 나온다 봉주~~ 라고 말했고, 이봉주는 "열심히 뛰는 사람한테 해주는 거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노래, 주제곡을 정해보자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요한이 나올 때는 '키다리 미스터 김'을 들으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 주제곡으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허재는 '술이야'을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여홍철에게는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를 권했다. 이에 여홍철은 "너무 마음에 든다 고맙다"며 좋아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이돌 프로하니까 역시"라며 자신들도 아이돌 노래로 바꿔달라고 했다. 이에 이만기에는 임슬옹, 아이유의 '잔소리',  이에 멤버들 "모두 최고다"라며 박수를 쳤다.  홍진영의 엄지척은 안정환 주제곡으로 선정했다.
이어 술이야가 맘에 안 드는 듯 허재는 술을 끊었다고 했고 김용한이 영기의 '한잔해'를  추천했다. 이에 허재는 "넌 내 동생이다"라며 만족한다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딱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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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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