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6일 서울 상봉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맹 임직원과 최현재, 지승민, 이영운 등 K리그 심판들은 참석했다.
연맹 임직원과 K리그 심판들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상봉초의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장래희망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외벽을 밝은색 배경과 동심이 담긴 그림으로 새 단장하여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7/201909270944772210_5d8d5d6880725.jpg)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연맹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K리그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7/201909270944772210_5d8d5d68cb278.jpg)
‘급여 1% 기부 캠페인’는 K리그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되어 축구저변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