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지성 친여동생, '노래에 반하다' 오늘(27일) 출연..노래·입담 기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27 11: 37

'노래에 반하다'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의 여동생이 출격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X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 2회에 윤지성의 여동생인 윤슬기 씨가 등장한다.
앞서 윤슬기 씨는 JTBC 예능 '아이돌룸'에 목소리 출연으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지성/ OSEN DB

윤지성이 "준셀럽이라고 민낯으로도 잘 안 돌아다닌다", "쇼호스트 준비하려고 본인이 하던 일을 그만뒀다"고 이야기하자 MC 정형돈, 데프콘이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윤슬기 씨가 "셀럽으로 가는 길 한 번 열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던 것.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이 외에도 당시 윤슬기 씨는 당당한 돌직구 발언을 거침없이 해 주목을 받았기에, '노래에 반하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윤상과 로맨틱 발라더 성시경, 독보적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거미가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과 듀엣 케미를 평가하는 '하트 메이커'로, 타고난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규현이 MC로 합류했으며, 지난 20일 첫 방송돼 호평을 받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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