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키움 최원태, 1위 추격 불씨 되살릴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9.27 13: 11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1위 추격의 불씨를 되살릴까.
키움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해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인 최원태다 27경기 11승5패 평균자책점 3.38의 올 시즌 성적이다. 잔여 2경기가 남은 키움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을 마무리 한다. 지난 24일 광주 KIA전에서 0-5 패배를 당하면서 사실상 1위 추격에 대한 꿈은 옅어졌다. 그러나 일단 잔여 2경기를 모두 잡아낸 뒤 생각해 볼 문제다. 키움으로서는 최원태의 호투가 다시 한 번 필요한 시점이다. 

최원태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77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최원태의 시즌 마지막 등판도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될 지 관심이다.
시즌 막판 5연패에 빠진 롯데는 장시환이 마운드에 오른다. 장시환은 26경기 6승13패 평균자책점 4.96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팀은 5연패에 빠져 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