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독일 도착→입국심사부터 위기 "투어왔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9.27 23: 41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이 경유지 독일에서 위기를 맞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에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이 잠이 든 사이 기내식이 나왔다. 이어 은지원도 일어나 기내식을 먹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거렸다.

기내식 식사를 마친 이수근은 "눈 뜨면 독일이겠다"며 바로 잠에 들었다. 6시간 후 잠에서 깬 은지원은 "밥 먹어라"는 제작진의 말에 "밥 먹고 잤는데 밥을 먹으라고?"라고 되물었다.
이후 이수근과 은지원은 10시간 40분의 비행을 마치고 독일에 도착했다. 이수근은 환승하러 가는 길에도 여행객들에게 말을 걸었다.
이수근은 "내일 200km 운전 예상한다. 약간 위기 상황 같은 걸 하나 만들어야 하긴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다 곧바로 위기가 발생했다.
이수근은 독일의 입국심사에서 "여행을 하러 왔다"고 말한 것이다. 이수근은 1시간 반 만에 독일 투어 하겠다는 이상한 사람이 됐고, 항공사 직원이 출동했다.
[사진] 아이슬란드 간 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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