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가 ‘쇼미더머니8’ 최종 우승 소감을 전했다.
펀치넬로는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뜻깊고 배워가는거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다들 사랑하고 우리 BGM-V , 그리고 40 형들 너무 고생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펀치넬로는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에서 펀치넬로는 영비와 대결을 펼쳤다.
![[사진] 펀치넬로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8/201909280732774464_5d8e92341cf77.png)
대결 결과 펀치넬로 1000만 원, 영비 515만 원이었다. 펀치넬로가 영비보다 2배 많은 표를 받으며 압승했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8/201909280732774464_5d8e92375fc5b.png)
사실 펀치넬로의 우승은 드라마틱하다. 앞서 펀치넬로는 2017년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끝내 기권, ‘쇼미더머니6’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다시 ‘쇼미더머니8’를 찾았고 그만의 래핑으로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결승 무대에 서기까지 패자부활전을 치러야 하기도 했지만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펀치넬로.
펀치넬로는 결승에서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미안해서 미안해’라는 곡을 불렀고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하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하 소감 전문.
정말 뜻깊고 배워가는거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다들 사랑하고 우리 BGM-V , 그리고 40 형들 너무 고생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펀치넬로 SNS, 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