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위해 수 많은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그동안 많은 구단들의 영입 제의를 받은 무리뉴 감독은 모든 러브콜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기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A S모나코, AC 밀란, 릴, 샬케, 볼프스부르크의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사양했다. 무리뉴는 PSG,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의 제안을 기다렸다. 그중 PSG, 바이에른은 현 감독 체제를 유지했고,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직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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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국왕컵과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