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신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알론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1회말 첫 타석에서애틀랜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87마일 높은 코스의 커터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52번째 홈런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8/201909280838775579_5d8e9e8330233.jpg)
이로써 알론소는 지난 2017년 애런 저지가 세운 단일 시즌 신인 최다 52홈런과 타이 기록을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다. 남은 이닝, 그리고 앞으로 치를 잔여 1경기에서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할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