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와 나란히’ NYM 알론소, 신인 최다 52홈런 타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9.28 08: 43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신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알론소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1회말 첫 타석에서애틀랜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87마일 높은 코스의 커터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52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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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알론소는 지난 2017년 애런 저지가 세운 단일 시즌 신인 최다 52홈런과 타이 기록을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다. 남은 이닝, 그리고 앞으로 치를 잔여 1경기에서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할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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