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영화 ‘언니’의 해외 흥행을 기뻐했다.
이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에 기쁜소식 #영화언니 를 독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판 DVD와 블루레이에요ㅎ#buschmediagroup #thankyou “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영화 ‘언니’로 오스티리아. 독일. 스위스 관객분들을 만난다니 너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뭔가.. #오늘분장에 #어울리는 #인증샷ㅎㅎ”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시영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언니’의 독일판 DVD와 블루레이를 들고 있다. 촬영 중이라 얼굴에 분장한 상처가 영화 ‘언니’와 무척 잘 어울린다.

지난 1월 1일에 개봉한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이시영의 독보적인 액션과 강렬한 스토리가 인상적.
국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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