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끝이라고?"..천우희, 드라마 종영 앞두고 미모의 '멍샷'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28 16: 15

배우 천우희가 JTBC ‘멜로가 체질’ 종영을 아쉬워했다. 
천우희는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끝이라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천우희는 펀칭 블라우스를 입고 안경을 쓴 채 멍하니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8월 9일 첫 방송된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는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아 안재홍과 현실 연애를 그리고 있다. 28일 종영을 앞두고 임진주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감정이 표정에서 십분 묻어난다. 

‘멜로가 체질’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친 안재홍, 천우희 두 사람의 멜로 라인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둘 외에 전여빈, 한지은, 공명, 윤지온, 이유진, 이주빈, 한준우, 김명준 등 청춘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OST곡인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바다. 장범준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가 안재홍-천우희의 러브라인과 맞물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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