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다" 한화, 홈 2연전 선발 '김진영-채드벨'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28 16: 26

한화 이글스가 홈 마지막 2연전 선발 투수를 정했다.
한화는 28일 잠실 두산전을 펼친 뒤 29일과 30일 홈에서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치르고 시즌을 마친다.
공교롭게도 두산과 SK는 시즌 막판까지 선두 다툼을 펼치게 된 두 팀이다. 선두 SK와 2위 두산의 승차는 1경기 차. 한화전 성적이 중요해졌다.

경기에 앞서 한화 한용덕 감독이 훈련을 지켜본뒤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박주홍을 예고한 가운데, 29일 선발 투수로는 김진영을 30일 선발 투수는 채드벨로 예고했다.
SK전에 에이스 채드벨이 나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낮 경기보다는 밤 경기가 낫고, 마지막 홈 경기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순위 싸움에 얽힌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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