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지금과 똑같은 중2 때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2때 When i was 2nd grade in middleschool^^”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과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조세호는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스포츠 백을 매고서 의젓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잣집 아들 같은 포스가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30대 후반인 지금과 비교해도 달라진 것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안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에피소드로 ‘프로불참러’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재석과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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