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트와이스 나연X채영X지효, 예능치트키→귀여움부터 흥까지 다잡았다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9.29 06: 50

 그룹 트와이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음악퀴즈를 풀며 귀엽고 똑똑하고 흥이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트와이스를 대표해 나연과 채영과 지효가 출연했다. 나연과 채영과 지효는 BTS의 '불타오르네'와 아이비의 '아하' 퀴즈를 맞추면서 추어탕과 추어떡갈비 먹기에 성공했다. 
나연과 채영과 지효는 '놀라운 토요일'의 애청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대기실에서도 '놀라운 토요일' 퀴즈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놀토' 방송화면

'놀토' 방송화면
'놀라운 토요일'의 팬인만큼 트와이스 멤버들은 받아쓰기와 가사 추리에서도 맹활약했다. 채영은 BTS의 '불타오르네' 문제에서 꽤 많은 가사를 들었고, 지효는 앞뒤 가사와 다른 멤버들의 받아쓰기를 통해서 추리했다. 지효의 날카로운 추리는 정답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나연은 정답을 우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연은 '불타오르네'에서 "살아있네"라는 가사를 고집했다. 넉살은 나연의 우기기에 당황스러워했다. 지효와 채영도 의견을 굽히지 않으며서 다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놀토' 방송화면
최고의 걸그룹 답게 넘치는 흥도 자랑했다. 세 사람은 간식을 먹기 위한 가사 낭독 퀴즈에서 정답을 맞추고 넘치는 흥을 자제하지 못하고 신나는 댄스로 호응했다. 두번째 문제인 아이비의 '아하' 문제를 풀면서도 열정적인 댄스와 립싱크를 선보였다.
나연과 채영과 지효까지 트와이스 세 멤버들은 신곡 '필 스페셜' 활동과 함께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신들만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놀토'에서도 트와이스만의 다양한 매력이 빛을 발하면서 꿀잼을 만들어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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