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 속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메기'(감독 이옥섭, 제공배급 엣나인필름・CGV아트하우스, 제작 국가인권위원회・2X9HD)는 이날 오전까지 누적관객수 1만 3명을 동원했다. 이달 26일 개봉해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것.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 장르 영화이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이 빛나는 이옥섭 감독, 독립영화계 슈퍼스타 이주영과 구교환, 한국영화계 대표 배우 문소리, 그리고 ‘메기’의 목소리를 연기한 천우희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개봉 후에는 관객들로부터 “항상 제 생각을 뛰어넘는 연출들이나 사소한 대사들의 재미까지... 너무 사랑합니다... 메기는 무조건 n차 관람해야합니다...”(민식***, CGV), “역발상에서 시작해서 역발상으로 끝나는 펑키함!!”(tp**ks7000, CGV),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이제 한국에도 나오는구나 대박”(dl**qja303, CGV), “당신이 올해 주목해야할 한국 영화중 하나.”(영화고독발버둥****, 왓챠), “한국에서 웨스 앤더슨이 탄생하겠다.”(박*현, CGV) 등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메기'에 관객들의 지지가 쏟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