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윤형빈, 새 코너 '가짜 뉴스' 선보인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9.29 10: 04

 개그맨 윤형빈이 새 코너 ‘가짜 뉴스’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오늘(2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진짜 같은 가짜 이슈로 폭소를 유발하는 뉴스형 새 코너 ‘가짜 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캐릭터 ‘왕비호’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던 윤형빈이 이번엔 ‘가짜 뉴스’의 앵커로 등장, 신인 개그맨들과 호흡하는 것. 

최근 녹화에서 윤형빈은 능수능란한 뉴스 진행 솜씨로 앵커와 싱크로율 100%를 보였다. 그는 웃음이 필요한 타이밍에 후배 개그맨 박대승, 김두현, 김원훈을 호출해 숨겨둔 코믹 콩트를 공개했다. 
또한 코너 후반부에는 여의도의 촌철살인이라 자부하는 개그맨 김태원이 사이다 어록을 시원하게 터트리며 객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돌아온 뉴스형 새 코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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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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