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우현, 데뷔 첫 1군 콜업...이학주 2번 유격수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29 13: 2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양우현이 데뷔 첫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양우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사진] 양우현 /OSEN DB

양우현은 충암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삼성에 입단한 우투좌타 내야수. 퓨처스리그 타율 2할3푼6리(110타수 26안타) 8타점 11득점 1도루를 기록중이다. 외야수 송준석이 말소됐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좌익수)-이성규(2루수)-최영진(1루수)-김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윤성환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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