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불씨 살린다' 로맥, 선취점 내는 솔로 홈런 '시즌 28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9.29 14: 22

제이미 로맥(SK)이 선취점을 내는 솔로 홈런을 쳤다.
로맥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현재 SK는 두산과 공동 1위. 상대 전적에서 뒤져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잡은 뒤 두산의 1패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2사 2루 상황 SK 최항의 달아나는 1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은 로맥이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0-0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김진영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로맥의 시즌 28호 홈런.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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